윤남기 "'♥이다은' 허당미 귀여워···딸 리은 평생 지켜줄 것"→동업까지('살림남2')[Oh!쎈 리뷰]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3.03.18 21: 46

'살림남2' 윤남기가 완벽한 남편으로서의 모습을 보였다. 
18일 방영된 KBS2TV 예능 '살림남2'에서는 '돌싱글즈2' 최고의 화제의 커플, 윤남기와 이다은 커플이 등장했다. 일반인에서 방송 후 인플루언서 커플이 된 두 사람은 작년 9월 재혼 후에도 여전히 뜨거운 아이콘으로 군림 중이다. 윤남기는 딸 리은을 능숙하게 깨우며 등하원을 담당했다. 윤남기는 "아직 리은이랑 대화가 될 나이는 아니지만, 친해진 것 같다. 등하원을 담당한 이유도 그때문"이라고 밝혀 딸 아빠로서의 모습을 보였고, 딸 리은도 아빠를 무시로 찾으며 아빠 껌딱지로서의 모습을 보였다.
또한 윤남기는 이다은과 함께 청소를 주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다은은 살짝의 덤벙대는 모습을 보였으나 윤남기는 “다은이는 자기가 그런 모습을 보이는 걸 정말 싫어했다. 내가 정 떨어져할까 봐 걱정한 거 같다. 허당미라고 해야 하나, 덤벙미라고 해야 하나, 나는 아직도 그런 게 너무 귀엽다”라고 말해 사랑꾼 남편으로서의 모습을 보였다.

결혼 당시 윤남기는 딸 리은에게 "아빠가 평생 지켜줄게"라고 약속한 만큼 리은에게 당연한 아빠로서의 모습을 보였다. 등원 준비는 물론 리은의 하원 이후 간식까지 담당하는 모습이라니, 윤남기는 대단한 아빠였다.
이에 김지혜는 "엄마들 다 난리나게 한 이유가 있다"라며 두손을 모아 윤남기 이다은 커플을 보며 감탄을 거듭 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KBS2TV 예능 '살림남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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