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히어라, 생일에 D사 티아라 착용 "귀한 축하를 받은 만큼 베풀며 살겠습니다"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3.03.18 20: 37

 배우 김히어라가 생일 축하에 감사를 표했다.
18일, 김히어라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많은 분들의 생일 축하를 감사드립니다 저를 낳아주신 부모님께 더더더 감사한 한해예요 귀한 축하을 받은 만큼 더 많은 것들을 베풀며 살겠습니다 사랑해여"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공유한 사진 속 그는 금발로 탈색한 머리에 D사의 액세서리를 한 채 카메라를 응시해 눈길을 끌었다. 김히어라는 1989년 3월 18일 생으로 오늘로 만 34세가 되었다. 

김히어라 SNS
이를 본 배우 차주영은 "생일 축하해 울 어라언니 세상 제일 행복한 하루였길 사랑해!"라고 축하를 전했고, 방송인 박슬기 또한 "사라히어라생축이에요 꼬옥 밥머거요 우리"라고 댓글을 달았다.
팬들은 "히어로 사랑해", "어라공쥬 생일 축하해요 사랑해… 행복하고 잊지못할 하루 보냈길!", "생일 많이많이 축하한다요", "늘 꽃길만 걸으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히어라는 2009년 뮤지컬 ‘잭 더 리퍼’로 데뷔한 뒤 다양한 연극, 뮤지컬 무대에서 활약했다. 드라마 ‘괴물’을 통해 안방에 모습을 보인 김히어라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배드 앤 크레이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진검승부’ 등에서 존재감을 보였다.
특히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에서 이사라 역을 맡아 눈부신 활약을 보였다. 김히어라는 알코올과 약물에 중독된 삶을 사는 화가 이사라 역을 맡아 초점없는 눈동자와 두서없는 말투, 나른한 제스쳐와 시선처리 등 극중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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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히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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