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브의 장원영이 복근을 뽐냈다.
18일, 장원영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명품 가방과 의상을 든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특히 사진 속 그는 히피펌을 하고 브라톱에 데님 셋업을 매치해 캐쥬얼하지만 도발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이를 본 팬들은 "원영이 복근 내 정신보다 선명하다.....", "공주다 공주,,,,예쁘단 말도 이젠 지겨울 듯", "진짜 자기관리 끝판왕인듯. 그냥 마른 것만 아니고 탄탄한 느낌이라 더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원영이 속한 아이브는 지난 2021년 12월 첫 번째 싱글 'ELEVEN(일레븐)'으로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하며 그 해 데뷔한 신인 아이돌 가운데 가장 많은 초동 판매량을 기록했다.
데뷔와 동시에 막강한 팬덤을 구축한 아이브는 두 번째 싱글 'LOVE DIVE(러브 다이브)'로 연이어 히트를 기록하기도 했다. 아이브 신드롬은 세 번째 싱글 'After LIKE(애프터 라이크)'에서도 계속됐다.
이에 8개월 만에 돌아오는 아이브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발매하는 정규앨범을 통해서는 어떤 모습으로 대중의 취향 저격에 나설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이브는 오는 4월 10일, 정규앨범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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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원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