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가' 김승수+이유진, 양대혁에 주먹 휘둘러···설거지물 맞았다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3.03.18 20: 20

‘삼남매가 용감하게’ 김승수가 양대혁에게 주먹을 휘둘렀다.
18일 방영한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극본 김인영, 연출 박만영, 제작 지앤지프로덕션)는 신지혜(김지안 분)가 신무영(김승수 분)의 친딸이 아닌 걸 알자 김소림(김소은 분)에게 찾아가서 화를 내는 조남수(양대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조남수는 김소림에게 모든 게 망했다며 김소림을 찾아가 막무가내로 따졌다. 기가 막힌 김소림은 이를 무시하려고 했지만 조남수는 김소림에게 완력을 썼다. 이를 본 신무영은 김소림을 대신해 조남수에 주먹을 휘둘렀고, 쫓아나온 김건우 또한 "너 또 뭐야!"라며 조남수에게 주먹을 휘둘렀다.

조남수는 두 사람을 가만 놔두지 않을 요량으로 기절한 척 했지만 김건우는 "제가 의사이니 처치하겠다. 누나는 설거지물, 찬물 가져와라"라고 말해 조남수는 꽁지가 빠지도록 도망쳤다. /osen_jin0310@osen.co.kr
[사진]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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