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헤이지니, 초음파 앨범 꾸미기도 남달라 "감성 말고 블링블링" ('혜진쓰')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3.03.18 19: 51

키즈 크리에이터 헤이지니가 블링블링하게 초음파 앨범을 꾸몄다. 
18일, 헤이지니는 자신의 일상 유튜브 채널 '혜진쓰'에 '나 지금 너무 신나 토토야'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 했다. 영상 속 그는 초음파 앨범을 꾸며보겠다고 알렸다. 
헤이지니는 "직접 예쁜 스티커들을 사고 싶어서 구매해왔다"라며 "임신과 출산 스티커는 인터넷에서 판매를 하고 있더라. 두 군데에서 제가 구매를 해봤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영상이나 블로그를 많이 찾아봤는데 엄청 감성지게 꾸미시더라. 저는 헤이지니 아니겠나. 저는 장난감으로 이렇게 나온 걸 갖고 초음파 앨범을 꾸며보려고 한다"고 알렸다. 
'혜진쓰' 영상화면
그는 "블링블링하게 초음파 앨범을 만들어볼 예정이다"고 설명한 후 다이어리 꾸미기에 열중했다. 처음에는 다이어리의 속지 사이즈보다 초음파 사진이 커서 고민하던 그는 "그냥 잘라. 큰일이라도 나겠냐"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그가 다 꾸민 페이지는 역시 키즈 크리에이터라는 말이 나올 만큼 아기자기했다. 헤이지니는 "너무 오랜만에 하는 거라서 잘꾸몄는지 안 꾸몄는지는 모르겠지만, 진짜 완전 내 스타일이다"고 흡족해하더니 남편에게 자랑을 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해이지니는 유튜브에서 주로 활동하는 아동 전문 크리에이터로 무려 구독자 수는 355만 명이다. 그는 어린이들의 대통령으로 급부상했으며 그의 영상에는 많은 연예인들이 출연할 정도로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헤이지니는 KBS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통해 남편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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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혜진쓰' 영상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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