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연휘선 기자] '스즈메의 문단속'이 국내 박스오피스에서 10일 넘게 1위를 유지하고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그 뒤를 따르며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들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18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즈메의 문단속'은 지난 17일에만 10만 172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스즈메의 문단속'의 뒤를 이어 또 다른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같은 날 1마 5001명을 기록하며 2위로 올라섰다. 그런가 하면 3위는 한국 영화 '소울메이트'가 1만 4149명을 기록하며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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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