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예고편에 전화多" 국민 X지린남 등극…전현무·박나래와 건강검진行 ('나혼산') [Oh!쎈 리뷰]

이장우, "예고편에 전화多" 국민 X지린남...
[OSEN=김예솔 기자] 이장우, 전현무, 박나래가 함께 건강검진에 나섰다.


[OSEN=김예솔 기자] 이장우, 전현무, 박나래가 함께 건강검진에 나섰다.

17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건강검진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현무는 "드디어 올 게 왔다. 셋이 뭉친 이유가 있다"라며 "건강해야 많이 먹을 수 있다. 제 1회 팜유 피지컬 심포지엄이다. 좋은 말 다 붙여놨는데 그냥 건강검진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장우는 "예고편이 나가고 난리났다. 왜 그랬냐고 하더라"라고 말해 예고편에서 똥을 지렸다고 말했던 부분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장우는 이번 건강검진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이장우는 "나는 겁이 많아서 그렇다"라며 "마음껏 먹고 즐기다가 40살에 하려고 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나래는 "나는 20대때부터 했는데 대장 내시경은 안 해봤다"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많이 먹는 사람들은 대장 무조건 해야한다"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대장 내시경 안내문을 봤는데 폭풍 반응이 온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폭풍 정도가 아니라 뒤가 없는 정도다. 수압도 엄청 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는 건강문진표를 작성하기 시작했다. 박나래는 "다음 장에 어려운 거 나온다"라며 20대때 몸무게 항목을 체크했다. 이장우는 "68kg이었다"라고 말했고 박나래는 믿지 못했다. 이에 전현무는 "얘 배우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전현무는 "나는 '남자의 자격' 할 때 67kg이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박나래는 "나도 20대때는 45kg정도였다"라고 말했다. 세 사람은 문진표를 작성하면서도 간식을 쌓아놓고 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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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7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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