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류수영에 도쿄하우스 공개→59kg 시절, 아이돌 사진? "지금은 85kg" ('편스토랑')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3.03.17 22: 16

강남이 류수영을 도쿄하우스로 초대했다. 
17일에 방송된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류수영이 일본 도쿄에 있는 강남의 집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날 이태곤은 "오랜만에 나왔다. 야심차게 준비하고 나왔다"라고 말했다. MC붐은 "눈빛이 더 깊어지셨다. 관리를 하시나"라고 물었다. 이에 이태곤은 비법으로 생선골수를 뽑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태곤은 "녹화 끝나고 또 참돔 잡으러 가야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찬원은 신곡으로 나온 '풍등'을 라이브로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태곤은 "옆에서 누가 노래부르는 걸 별로 안 좋아하는데 완전 다르다. 너무 좋다"라고 감탄했다. 
한편, 이날 새로운 편셰프 강남이 등장했다. 강남은 아내 이상화가 없는 틈을 타 빵을 먹고 탄산을 먹기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그때 이상화에게 문자가 왔고 이상화는 '천천히 음미하듯이 먹어라'라고 말했다. 이에 강남은 '한국에 가서 살 뺀 모습 보여주겠다'라고 답장했다. 하지만 이상화는 기대하지 않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남은 입맛이 까다로운 특별 게스트를 위해 식사를 준비했다. 강남은 능숙한 칼솜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강남은 "옛날에 류수영 형에게 많이 배웠다"라고 말했다. 강남은 요리를 준비했고 이날 강남을 찾은 사람은 바로 류수영이었다. 
류수영은 강남의 도쿄하우스를 보고 "집 너무 예쁘다"라고 감탄했다. 이어 강남의 아이돌 시절 사진을 함께 봤다. 강남은 "이때 59kg이었다. 지금은 85kg"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류수영은 "나도 70대일 땐 괜찮았다. 지금은 너랑 비슷한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남은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강남은 "이때 끼가 많아서 계속 춤만 췄다"라고 말했다. 함은정은 "육아 난이도 최상급일 것 같다"라고 말했다. 강남은 "여기서 유치원을 다녔다. 30년 넘게 산 집이다"라며 "여기 문에 상처난 거 엄마가 후라이팬 던진거다. 문 열라고"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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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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