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버추얼 콘텐츠’ 생태계 확장 나서… XR 특화 ‘팀스튜디오’ 활용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3.02.13 11: 25

 SK텔레콤이 ‘버추얼 콘텐츠’ 생태계 확장을 위해 영화진흥위원회, 엑스온스튜디오와 손을 잡았다. 이번 ‘버추얼 프로덕션’ 교육을 토대로 SK텔레콤은 영화 산업의 도약에 일조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9일 SK텔레콤은 영화진흥위원회, 엑스온스튜디오와 ‘버추얼 프로덕션 교육’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대한민국의 영화인들에게 첨단영화 제작 기법인 LED wall 기반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 활용 방법을 교육해 영화 산업의 도약에 일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은 버추얼 프로덕션의 한 축인 XR(확장현실)에 특화된 SK텔레콤의 팀 스튜디오와 버추얼 프로덕션 전문회사로 ICVFX와 차량 주행장면 촬영에 특화된 엑스온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는 버추얼 프로덕션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에 관심있는 연출, 기획∙제작, 촬영, 조명, 미술 분야의 영화인 가운데 10명을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선정한다. ‘버추얼 프로덕션 교육’은 8주간 진행된다.

SK텔레콤 제공.

교육 과정에는 ICVFX 방식을 활용한 장면 연출에 대한 다양한 교육은 물론, 버추얼 프로덕션을 활용하는 5분 이내의 단편 영화를 제작해보는 실습 이 포함된다. SK텔레콤은 해당 콘텐츠를 AI 플랫폼인 ‘에이닷 TV(A. tv)’를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3사는 교육에 참가한 영화인들이 버추얼 프로덕션의 장점을 체험하고 향후 영화 제작에 해당 기술의 도입과 확산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했다. ‘버추얼 프로덕션 교육’은 1회 시행 후 참가자들의 반응을 토대로 추가적인 교육 시행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김혁 SK텔레콤 미디어 제휴 담당은 “이론과 실습으로 버추얼 프로덕션을 활용한 영상 콘텐츠를 직접 만들어보는 짜임새 있는 교육이 될 것이다”며 “대한민국 영화 산업에 버추얼 프로덕션 생태계를 활성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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