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기 영수, 8기 영숙 다시 만나 고백? 자아도취 일상 공개 ('나솔사계')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2.10.06 23: 10

8기 영수가 영숙을 만났다. 
6일에 방송된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8기 영수가 오랜만에 8기 영숙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8기 영수의 일상 영상이 공개됐다. 영수는 "어젯밤에 술을 너무 많이 마셨다"라며 런닝 패션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솔로나라에서 영수는 음주가를 즐긴다며 남다른 흥을 자랑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영수는 "방송 나가고 나서 오프라인은 반응이 좋다. 실제로 만나면 사람들이 실물이 훨씬 낫다고 한다. 근데 온라인에서는 자신감이 떨어진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영수는 "자신감이 떨어져서 내가 좀 별로인가 라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 
데프콘은 8기 영수가 노래를 부르고 피아노를 치는 영상을 보며 "영수 이름이 뭔가 있나보다. 조섹츤이랑 뭐가 다른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수는 술 때문에 힘들다고 해놓고 또 다시 맥주를 찾아 눈길을 끌었다. 
앞서 8기 영수는 친구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영수의 여사친은 "사람들이 영수 아냐고 물어봐서 안다고 하면 걔 왜 그러냐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남사친 역시 "우리 아내도 쟤 왜 저러냐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나는솔로 때 모습이 좀 아쉽다고 했는데 별반 차이 없는 것 같다"라고 물었다. 이에 영수는 "나는 모든 계획을 세우고 움직인다. 한량을 하려면 현실적으로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 그냥 한량이면 재미가 없다"라고 말했다. 
이날 영수는 직장동료들과 함께 술을 마신 후 노래방으로 향했고 목청껏 노래를 불렀다. 영수는 카메라를 보며 "늙은 것 같다"라고 푸념을 하면서도 밝게 노래를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영수는 8기에 함께 출연했던 영숙을 만나 눈길을 끌었다. 영수는 뒤늦게 영숙에게 "다시 하면 직진 할 것 같다"라고 마음을 드려냈지만 알고보니 영숙은 이미 다른 연인이 있었고 이날 영숙의 친구를 소개 받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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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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