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은 5일 오후 7시 30분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29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서울 이랜드에 2-1로 승리했다.
아산은 전반 6분 오른쪽에서 김강국이 올려준 크로스를 송승민이 상대 박스 앞에서 잡고 기가 막힌 슈팅을 날려 선제골을 터트렸다.
아산은 후반 31분 역습 상황에사 박민서가 유강현에게 패스를 넣어서 2-0으로 격차를 벌렸다. 유강현은 리그 19호골로 리그 득점 단독 선두에 올랐다.후반 내내 두들기던 아산은 후반 추가시간 최규백의 핸드볼 파울로 인해서 페널티킥을 얻었다. 키커로 까데나시가 나서 성공시켜 1-2로 추격에는 성공했다.
그러나 추가골은 나오지 않았다. 경기는 그래도 아산의 2-1 승리로 매조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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