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는 1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챔피언스리그 이주의 팀을 선정해 공개했다.
레반도프스키는 바르셀로나 원정 경기서 3개의 슈팅을 2골로 마무리하며 3-0 완승을 이끈 주인공이다. 할러는 스포르팅 리스본전에 5개의 슈팅을 시도해 4골로 연결하며 5-1 대승의 주역이 됐다. 안토니는 할러의 2골을 도왔다.
중원엔 크리스토퍼 은쿤쿠(라이프치히), 주드 벨링엄(도르트문트), 조던 헨더슨(리버풀)이 자리했다. 은쿤쿠는 맨체스터 시티전서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팀의 3-6 대패에도 자존심을 세웠다. 벨링엄은 베식타시전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2-1 승리를 지휘했다. 헨더슨은 AC밀란전 중거리 결승포로 3-2 승리를 이끌었다.수비수로는 알렉스 산드루(유벤투스), 크리스티아누 다 실바(셰리프), 니콜라 오타멘디(벤피카), 주앙 칸셀루(맨시티)가 선정됐다. 골키퍼는 마이크 메냥(AC밀란)이 차지했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