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홀란드 투톱 뜰까’ 맨유, ‘괴물’ 홀란드 영입까지 고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1.09.17 12: 21

크리스티아노 호날두(36, 맨유)에 이어 엘링 홀란드(21, 도르트문트)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을까. 
‘맨체스터 이브닝뉴스’는 17일 “에딘손 카바니가 올 시즌이 끝나고 맨유를 떠날 전망이다. 맨유가 공백을 메우기 위해 홀란드 영입을 추진할 것”이라 전했다. 
맨유는 지속적으로 홀란드에게 관심을 보였다. 올 시즌 호날두가 복귀하고 제이든 산초까지 영입한 맨유는 공격에서 숨통이 트였다. 홀란드가 호날두를 우상으로 여기기에 영입이 한층 쉬워질 수 있다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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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란드가 맨유에 입단하면 호날두와 자연스러운 세대교체를 기대할 수 있다. ‘맨체스터 이브닝뉴스’는 “호날두가 있다는 것은 홀란드 영입에서 엄청난 이점이 될 수 있다. 홀란드 역시 호날두를 직접 보며 배우고 싶어할 것이다. 물론 맨유가 재정적으로 풀어야 할 문제는 있다”고 내다봤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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