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뉴 스테이트’, 사전예약 4000만 돌파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1.09.16 10: 59

 크래프톤의 차기작 ‘배틀그라운드: 뉴 스테이트’가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에 힘입어 사전예약 4000만을 돌파했다.
16일 크래프톤은 펍지 스튜디오의 출시 예정작 ‘배틀그라운드: 뉴 스테이트’가 사전예약자 수 4000만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8월 31일 3200만 명의 사전예약자를 유치한 데 이어, 2차 알파테스트의 성공적인 진행과 9월 1일부터 실시한 인도 사전예약으로 이룬 성과다.
‘배틀그라운드: 뉴 스테이트’는 펍지 스튜디오가 직접 개발한 신작이다. ‘배틀그라운드’만의 정교하고 현실감 있는 건플레이와 액션, 독자적인 콘텐츠는 물론, 펍지 스튜디오의 기술력과 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최첨단 렌더링 기술을 적용해 모바일의 한계를 뛰어넘는 수준의 그래픽을 구현했다. 현재 양대 마켓(구글플레이, 앱스토어)에서 사전예약이 진행되고 있다. 정식 출시 일자는 10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펍지 스튜디오 제공.

‘배틀그라운드: 뉴 스테이트’의 2차 알파테스트는 지난 8월 27일부터 사흘간 아시아, 중동, 터키, 이집트 등 28개국에서 열렸다. 크래프톤 측은 “테스트는 ‘PUBG: 배틀그라운드’의 오리지널 배틀로얄 게임성을 계승하고 심화한 플레이 콘텐츠와 펍지 스튜디오가 구현한 차별화된 기술력에 대한 호평이 주를 이뤘다”고 전했다.
펍지 스튜디오 박민규 총괄 PD는 “이 성과는 ‘배틀그라운드: 뉴 스테이트’에 대한 전 세계 팬들의 기대와 펍지 스튜디오에 대한 이용자들의 신뢰로 이루어진 것이다“며 “출시를 앞두고 2차 알파테스트의 유저 의견을 반영하는 최종 보완 작업에 전력을 다해 ‘배틀그라운드: 뉴 스테이트’만의 재미와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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