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가 ‘스매시 레전드’의 한국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를 개최한다.
15일 라인게임즈는 5민랩이 개발한 멀티플레이어 액션 PVP ‘스매시 레전드’의 제1회 글로벌 컵 한국 토너먼트 개최 소식을 발표했다. 제1회 ‘스매시 레전드’ 글로벌 컵은 지역 별로 열린다. 한국 토너먼트의 참가 접수 기간은 오는 10월 5일까지다. 게임 내에서 다이아 리그(메달 2000 개) 이상을 달성한 만 14세 이상의 한국 지역 유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스매시 레전드’는 3분 이내의 짧은 플레이 타임과 시원한 타격감, 간편한 조작, 고전 동화를 재해석한 캐릭터와 배경이 특징인 실시간 PVP 게임이다. 서비스 6개월을 맞이해 국내외 유저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스매시 레전드’는 현재 총 17종의 캐릭터와 10개의 모드를 제공하고 있다. 멀티플랫폼 타이틀로서 모바일과 PC(Steam) 상의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오는 10월 14일, 15일 양일간 개최되는 이번 토너먼트는 3대 3 ‘점령전’ 모드로 진행된다. 단판제로 치러지는 14일 예선전을 통과한 총 8개의 팀이 15일 본선에서 3판2승제로 경합을 벌이게 된다. 본선 경기는 ‘스매시 레전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토너먼트 1위부터 3위 팀에는 총 6만 개의 보석(인게임 재화)과 전용 꾸미기 아이템, 신규 스매시 패스의 두 시즌 무료 이용 혜택 등이 제공된다. 이 외에도 예선에 참가한 모든 유저들에게는 2000코인이 지급된다. 본선 진출자들은 1000보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스매시 레전드’ 공식 웹사이트에서 개인 또는 팀으로 신청할 수 있다. 상세 대진표는 오는 10월 8일 참가자 발표와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lisco@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