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노리, ‘프렌즈레이싱 듀오’ 글로벌 버전 론칭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1.09.15 10: 15

 손노리가 ‘카카오프렌즈’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제작한 모바일 레이싱 게임 ‘프렌즈레이싱 듀오’의 글로벌 버전을 론칭했다.
14일 손노리는 태그 배틀 레이싱게임 ‘프렌즈레이싱 듀오’의 글로벌 버전을 출시했다. ‘프렌즈레이싱 듀오’는 손노리가 ‘카카오프렌즈’ IP를 활용해 제작한 모바일 레이싱 게임이다. 손노리는 올해 초 원스토어를 통해 '프렌즈레이싱 듀오'의 국내 버전을 서비스하였으며, 그 경험을 기반으로 국내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를 포함해 해외까지 직접 서비스하는 글로벌 버전을 선보였다.
'프렌즈레이싱 듀오'는 레이싱 게임에 듀오 태그 시스템을 적용하여 두 대의 카트와 두 명의 레이서를 세팅, 상황에 맞춰 교체하여 즐길 수 있다. 최대 8인 실시간 대전이 가능한 네트워크 모드를 지원한다.

손노리 제공.

새롭게 개발된 글로벌 버전에서는 성장을 위한 다양한 싱글 콘텐츠와 함께 카트를 개조하고 스킨을 교체하여 특별한 스킬을 활용할 수 있는 등 카트의 특성을 차별화할 수 있는 다양한 시스템이 추가됐다.
손노리 관계자는 “’프렌즈레이싱 듀오’는 개성있는 2대의 카트로 즐기는 태그 배틀 레이싱 게임이다. 국민 캐릭터로 자리잡은 카카오 프렌즈 캐릭터들의 아기자기한 모습을 레이싱 게임으로 즐길 수 있는것이 큰 특징이다”며 “곧이어 시작되는 추석 연휴에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가족 게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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