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권영진)는 13일부터 14일까지 대구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비대면으로 개최되는 제1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비대면 슐런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17개 종목 중 4개종목(슐런,디스크골프,E스포츠,조정)이 비대면 대회로 개최되며 슐런대회를 시작으로 조정(15일~16일), 디스크골프(10월6일~8일), E스포츠(10월26일) 종목이 대구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대구시장애인체육회는 대구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비대면 대회를 개최해 선수들이 익숙한 환경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사진]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21/09/14/202109140007777914_613f6965afa1b.jpg)
대구시장애인체육회 곽동주 사무처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많은 종목들이 비대면으로 개최되고 있다. 시대의 변화에 맞게 빠르게 대처해 비대면 대회에서 대구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wha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