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권영진)는 117명으로 구성된 대구선수단이 9월부터 11월까지 종목별 분산 개최되는 ‘제1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우리지역 117명(선수66명, 임원 및 보호자 51명)의 선수단이 10개 종목(⧍볼링 ⧍조정 ⧍육상 ⧍수영 ⧍E스포츠 ⧍보치아 ⧍슐런 ⧍디스크골프 ⧍쇼다운 ⧍배드민턴)에 출전해 실력을 겨루게 된다.
첫 경기는 8~9일 양일 간 전북고창군립체육관에서 개최되는 배드민턴 종목을 시작으로 11월까지 각 종목별 일정에 맞게 참가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할 예정이다.
대구시장애인체육회 곽동주 사무처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속에서 제1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개최된다.”며 “대구선수단이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안전하게 대회를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