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젤 번천♥︎' 톰 브래디, "코로나19 확진" 뒤늦게 알려져 [Oh!llywood]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09.06 10: 57

 미국프로풋볼(NFL)의 전설 톰 브래디(44, 탬파베이 버커니어스)가 슈퍼볼 보트 퍼레이드 직후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COVID-19) 양성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포스트의 5일자(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톰 브래디는 지난 2월 부캐니어스의 슈퍼볼 우승을 축하하는 퍼레이드 직후 코로나 바이러스에 양성 반응을 보였다. 
백신을 맞은 톰 브래디는 올해는 지난 해보다 코로나19가 훨씬 더 심각할 문제가 될 것 같다며 "작년과 같이 코로나19 테스트를 받고 있지만 내 생각에 선수들은 각기 다른 지점에서 이탈이 생기는 선수들이 나올 것이다. 우리는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NFL 정규리그는 9월 10일 개막해 2022년 1월 10일 마무리된다.
 
한편 톰 브래디는 지난 2009년 세계적인 슈퍼 모델 지젤 번천과 결혼해 두 아이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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