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걸그룹 사라 하딩, 유방암으로 사망…엄마 "가슴 아프다" [Oh!llywood]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1.09.06 09: 50

걸그룹 걸스 어라우드 멤버 겸 솔로가수 사라 하딩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39세.
5일(현지 시간) 사라 하딩의 유족은 “그룹 걸스 어라우드 멤버 사라 하딩이 사망했다”고 알렸다. 그녀의 사인은 유방암.
사라 하딩의 엄마 마리는 이날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부고 소식을 전했다. 

마리는 “오늘 아침 너무도 가슴 아픈 소식을 전하려고 한다”며 “아름다운 내 딸이 세상을 떠났다”고 말했다.
이어 마리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었겠지만 사라는 지난해부터 유방암과 싸워왔다. 그러다 오늘 아침 평화롭게 잠들었다”고 밝혔다. 
한편 사라 하딩은 2003년 그룹 걸스 어라우드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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