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성형' 데미 무어, 환갑 앞두고 새 연하남 열애? 데이트 포착[Oh!llywood]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09.05 21: 32

할리우드 배우 데미 무어가 신원 미상의 젊은 남자와 함께 이탈리아 베네치아 시내를 구경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백그리드가 4일(현지시간)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데미 무어는 각선미가 드러나는 캐주얼하면서도 우아한 복장으로, 역시 편안한 복장을 한 젊은 남성과 즐겁게 베네치아 거리를 걷고 있다. 데미 무어의 환한 미소와 이 남성의 앳된 얼굴이 인상적이다.
이 남성의 신원을 밝혀지지 않아 '미스터리 맨'으로 불리고 있는 가운데 데일리 메일은 두 사람이 단지 친구일 가능성이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60대를 앞둔 데미 무어는 2007년부터 무려 7억 원이 넘는 돈으로 얼굴, 팔, 다리 등 전신 성형을 감행한 걸로 유명하다. 지난해에는 무릎 위 늘어진 살을 제거하는 성형 수술을 받았다고 알려져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데미 무어는 프레디 무어, 브루스 윌리스와 차례로 이혼한 후 2005년 16살 연하인 애쉬튼 커쳐와 세 번째 결혼식을 올려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했다. 
하지만 8년 후인 2013년 이혼했고 전 남편에 대한 사생활 폭로를 담은  자서전 ‘인사이드 아웃’을 발표해 다시 한번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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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데미 무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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