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코코리아, 플래그십 트랙터 ‘S-WAY’ 1호차 전달식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21.08.24 10: 52

 이탈리아 상용차 브랜드 이베코(IVECO)의 한국지사인 씨엔에이치인더스트리얼코리아(이하 이베코코리아, 지사장 최정식)가 플래그십 트랙터 모델 ‘이베코 S-WAY’ 1호차를 전달식을 열었다. 
이베코코리아는 최정식 지사장과 조관주 애프터서비스 및 마케팅 상무, 경기∙인천 지점 김동현 지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3일 경기도 광주 이베코코리아 본사에서 S-WAY 구매객에게 1호차를 전달했다. 
이베코 S-WAY 1호차의 주인공은 컨테이너 운송업에 종사하는 김판석 씨다. 2015년 ‘스트랄리스 하이웨이(Stralis HI-WAY)’ 모델을 구매한 이력이 있는 김 씨는 장기간 운송이라는 업무 특성상 이베코만의 고효율 시스템을 갖춘 S-WAY를 구매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판석 씨에게는 차량과 함께 이베코 순정 엔진오일 교환권, S-WAY 전용 LED 독서등과 공식 미니어처 등 기념품이 전달됐다.

S-WAY는 이전 모델 대비 4%에 달하는 연료효율을 개선하고, 거주성을 강화한 인체공학적인 실내공간과 운전자 중심의 편의∙안전사양이 투입된 모델이다.
이베코코리아는 S-WAY의 긍정적인 시장 반응에 힘입어 오는 10월, 새로운 대형 카고 모델 ‘X-WAY’와 덤프 트럭 ‘T-WAY’를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X-WAY는 이베코가 국내 대형 카고 시장으로의 진출을 선언하는 최초의 라인업이다. 이렇게 되면 이베코코리아는 트랙터와 대형 카고 모델, 덤프 트럭을 아우르는 대형 라인업을 완성하게 된다. 
이베코코리아 최정식 지사장은 “대형 상용차 라인업 정비 후 처음으로 선보인 트랙터 모델 S-WAY가 국내 고객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기쁘다”면서, “올해 연말까지 탄탄한 대형 상용차 포트폴리오를 완성, 고객들로 하여금 급변하는 환경에서 보다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운행이 가능하도록 돕는 최적의 비즈니스 파트너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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