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 인플루언서 ‘로지’, 차 광고도 한다...쉐보레 볼트EUV·볼트EV 숏폼 콘텐츠 출연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21.08.11 09: 10

국내 1호 버추얼 인플루언서 ‘로지’가 자동차 광고에도 출연한다. 가상 세계에서만 존재하는 로지는 최근 쉐보레 볼트EUV·볼트EV가 등장하는 숏폼 콘텐츠에 출연했다. 오는 18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하는 볼트EUV와 볼트EV를 알리기 위해서다.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Chevrolet)는 브랜드 최초의 전기 SUV '볼트EUV(Bolt EUV)'와 순수 전기차 '신형 볼트EV(Bolt EV)'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18일부터 시작되는 사전 계약을 앞두고 숏폼 콘텐츠를 제작해 프로모션에 나선다. 

이번 숏폼 콘텐츠를 통해 공개된 볼트EUV는 볼트EV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공유하는 쉐보레 최초의 전기 SUV다. 최근 인기가 높은 콤팩트 SUV 디자인을 적용한 볼트EUV는 볼트EV와는 다른 매력으로 국내 전기차 소비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볼트EV는 국내 장거리 전기차 시장을 개척한 기념비적인 모델로, 이번에 부분변경 모델이 출시된다. 내외관 디자인을 새로 했고, 편의사양이 업그레이드됐다.
볼트 EUV와 볼트 EV.
숏폼 영상에는 버추얼 인플루언서 로지(ROZY)가 출연해 볼트EUV, 볼트EV와 함께하는 EV 라이프 스타일을 선보일 계획임을 암시한다.
국내 1호 가상 모델인 로지는 쉐보레와 최초로 자동차 브랜드 협업을 진행한다. 영상에서 로지는 버추얼 인플루언서만의 자유로움을 통해 코로나로 만끽하지 못했던 일상의 즐거움과 모두가 전기차를 경험할 수 있는 GM의 ‘Everybody In’ 활동을 보여줄 예정이다.
볼트 EUV, 볼트EV의 숏폼 영상은 11일부터 쉐보레 유튜브와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게재될 예정이다. /100c@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