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솔샤르 감독과 2024년까지 재계약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1.07.24 21: 0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명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과 미래를 약속했다.
맨유는 24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 “솔샤르 감독과 2024년까지 재계약했다.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됐다"고 발표했다.
솔샤르 감독은 감독 대행으로 맨유를 지휘하다 2019년 3월 정식 사령탑으로 부임해 지난 시즌 리그 2위, 유럽유로파리그 준우승의 성적을 거뒀다.

[사진] 맨유.

에드 우드워드 맨유 부회장은 “솔샤르 감독은 지난 두 시즌간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면서 “솔샤르 감독의 지휘 아래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확신한다"고 기대했다.
솔샤르 감독은 "나와 코치진은 다음 단계로 나갈 준비가 돼 있다"며 "맨유는 최고의 우승컵을 얻길 원한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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