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시은 아나, '영재발굴단' 출신 김제덕 양궁 금메달에 눈물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07.24 20: 55

양궁 국가대표 김제덕-안산이 2020 도쿄 올림픽 양궁 혼성 단체전에서 최초의 금메달을 따낸 가운데 SBS 주시은 아나운서가 크게 기뻐했다. 
주시은은 2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금메달이에요 ㅠㅠㅠㅠ”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안산-김제덕 팀이 이날 도쿄 유메노시마 양궁장에서 열린 양궁 혼성전 결승서 이기자 감격한 것. 
특히 대표팀 막내 김제덕은 17살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흔들림 없는 실력으로 전국민의 응원을 받았다. 그는 과거 SBS ‘영재발굴단’ 출신인데 주시은이 진행을 맡았던 프로그램이다. 

주시은은 자신이 MC로 나섰던 ‘영재발굴단’ 출신인 김제덕이 생애 첫 금메달을 목에 걸자 더 크게 기뻐한 걸로 보인다. 
한편 주시은은 1992년생으로 서울여대 언론홍보학과 출신이다. ’영재발굴단’을 비롯해 ‘접속 무비월드’, ’씨네타운’, ‘스포츠 투나잇’, ‘8뉴스’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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