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체티노, PSG와 1년 계약 연장...2023년까지 이끈다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1.07.24 18: 08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파리 생제르맹(PSG)과 1년 재계약을 맺었다.
PSG는 24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 "포체티노 감독과 2023년 6월까지 계약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올해 1월 부임한 포체티노 감독의 종전 계약 기간은 2022년 6월까지였다. 1년 더 연장하며 2023년까지 PSG를 이끌게 됐다.

[사진] PSG.

포체티노는 에스파뇰(스페인), 사우스햄튼 사령탑을 거쳐 토트넘(이상 잉글랜드)의 사상 첫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행(2018-2019시즌)을 이끌면서 지도자 인생의 꽃을 피웠다.
그러나 포체티노는 PSG 부임 첫 해 리그1 우승 트로피를 놓친 데다, 챔피언스리그 4강서 탈락하며 아쉬움을 삼킨 바 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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