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그바, 맨유 재계약 거절하고 佛행?...PSG 팬, '영입 반대' 걸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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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그바, 맨유 재계약 거절하고 佛행?...PSG...
[OSEN=이승우 기자] 폴 포그바(28)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재계약을 맺을 가능성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 반면...


[OSEN=이승우 기자] 폴 포그바(28)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재계약을 맺을 가능성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 반면 이적설이 있는 파리 생제르맹(PSG) 팬들은 포그바 영입을 반대하고 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포그바는 맨유와 재계약 의사를 점점 잃어가고 있다. 프랑스 리그1 PSG의 관심을 받는 가운데 포그바의 대리인과 맨유 측의 협상은 합의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진다.

포그바는 오는 2022년 여름 맨유와 계약이 만료된다. 지난 2012년 맨유를 떠나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의 중용을 받지 못하자 기회를 찾아 이탈리아 무대로 떠났다. 유벤투스에서 포그바는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해 2016년 맨유로 금의환향했다.

포그바는 맨유로 돌아온 첫 시즌 리그컵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하지만 이후 조세 무리뉴 감독과 갈등, 들쑥날쑥한 경기력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이적설에 휩싸였다.

최근 포그바가 이적할 것이란 루머가 도는 팀은 PSG다. PSG는 포그바의 조국인 프랑스 자국리그 최강팀이자 카타르 자본 덕에 재정적으로도 탄탄한 팀이다.

맨유는 포그바와 재계약 협상에 합의하지 못한다면 불가피하게 매각을 고려해야 한다. 최소한의 이적료를 벌어들이기 위해선 이번 여름 포그바를 이적시켜야 한다.

실제 PSG행이 성사될지는 미지수다. 스카이스포츠는 “PSG가 포그바에 관심이 있는 것은 맞지만 아직 클럽간 공식 제안은 없다”라고 전했다.

설상가상으로 PSG 팬들은 포그바를 환영하지 않는다. 프랑스 매체 ‘RMC스포츠’에 따르면 일부 PSG 팬들이 생제르맹 앙레에 위치한 구단 훈련장 앞에 포그바 영입을 반대하는 현수막을 걸었다.

PSG 팬들은 현수막을 통해 “포그바 너는 네 어머니 말을 들어야 한다. 네 어머니는 PSG에 오는 것을 싫어할 것이고, 우리도 싫다”라는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raul164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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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4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