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이민정, 얼굴보다 더 예쁜 마음씨..'자가격리' 팬에 "잘 견뎌내세요" 응원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1.07.23 21: 05

 배우 이민정이 코로나19로 지친 팬들을 위로했다. 
23일 오후 이민정은 개인 SNS에 "저 흐르는 물에 발을 담구고 싶은 날씨. 폭염에 코로나에 다들 너무 힘드시죠ㅠ.ㅠ 우리 모두 화이팅"이라며 계곡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이민정은 '댓글 맛집'이라는 수식어를 갖고 있는 만큼 이날 역시 팬들의 댓글에 유쾌한 답글을 남겨 화제를 모았다. 가장 먼저 이민정은 "저기에 수박 푹 담궈서 잘라서 한입 베어먹으면 캬"라는 말에 "근데 저 물도 따뜻해졌을 거 같은 날씨네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이민정은 회사 동료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하고 자가격리 중이라는 팬의 댓글에 "아 ㅠㅠ 너무 힘들겠어요.. 책이랑 영화 많이 봐야겠네요. 잘 견뎌내세요!!!!!"라고 응원을 보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이민정은 지난 2013년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seunghun@osen.co.kr
[사진] 이민정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