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하수정 기자] 7월 28일 개봉하는 영화 '모가디슈'(감독 류승완,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 덱스터스튜디오·㈜외유내강)가 2021년 한국 영화 최초로 전 포맷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지난 22일 IMAX 기술 시사회를 통해 임필성 감독, 김지운 감독, 봉준호 감독이 영화를 선관람했다.
봉준호 감독은 "여지껏 본 적 없는 이국적 풍광 속에서, 정겹고도 멋진 배우들의 앙상블을 통해, 숨막히는 클라이맥스를 관통하고 났더니 어느덧 절제된 감동의 라스트에 도착하였습니다. 모든 제작진들께 감사드립니다"라며 호평했다.
이어 김지운 감독은 "압도적인 힘으로 지옥도의 스펙타클을 펼쳐내면서 모든 걸 정확하게 짚어내는 류승완의 가공할 경지"라며 "이번 탈주극에 류승완의 모든 걸 담아냈다. 류승완의 경지! 김윤석의 위력! 조인성의 비상!"이라고 극찬했다.
또한 임필성 감독은 "머나먼 타국에서 최악의 상황을 맞은 남과 북의 사람들, 가족은 어느 순간 서로를 마음으로 마주보게 됩니다. 그 마음에 다가가기까지 류승완 감독과 최고의 배우, 스탭들이 만들어낸 스펙타클과 영화적 완성도는 지금 극장에 달려가기에 충분한 동기를 마련해 줍니다"라며 역시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여름 극장가 기대작 '모가디슈'는 같은 날 진행 된 언론시사회에서도 폭발적 반응과 호평을 얻고 있다.
김윤석과 조인성 주연의 '모가디슈'는 2D, IMAX, ScreenX, 4DX, 4DX Screen, 수퍼4D, 돌비 애트모스까지 전 포맷으로 오는 28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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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