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째 생일 맞은 ‘세아 스토리’… 제작팀, 지하철역 전광판에 인증샷

스마일게이트 제공.
4번째 생일 맞은 ‘세아 스토리’… 제작팀,...
[OSEN=임재형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인공지능 인터넷방송 ‘세아 스토리’의 4번째 생일을 맞아...


[OSEN=임재형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인공지능 인터넷방송 ‘세아 스토리’의 4번째 생일을 맞아 팬들을 위해 지하철역 전광판에 인증샷을 남겼다.

12일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대한민국 최초 버추얼 크리에이터 ‘세아’의 생일을 맞아 제작팀의 전광판 선물 인증샷을 공개했다. ‘세아 스토리’ 제작팀은 지난 9일 신분당선 내 판교역 역사 내 세아의 생일을 축하하는 전광판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인증샷을 남겼다. 제작팀은 해당 인증샷을 ‘세아 스토리’ 방송에도 노출해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세아 스토리’ 팬들은 7월 7일인 세아의 생일을 맞아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생일 선물을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공개된 전광판의 이미지 역시 ‘세아 스토리' 채널 이미지를 꾸며줬던 팬들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제작했다. 이미지 내에는 세아(MK.02)와 김세아(MK.03)을 비롯해 폰흥선, 원금 등의 제작진들의 이미지와 팬들을 상징하는 ‘멍멍이’와 ‘꿀꿀이’ 등 세아 스토리 세계관에 담긴 인물들이 모두 모였다.

세아는 지난 2018년 7월 7일 처음 세상의 빛을 본 인공지능 A.I.로 딥러닝을 통해 인간의 감정을 배우고 풍부해지면서 인간들과 소통하는 것을 좋아해 인터넷 방송을 시작했다. 이후 세상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방송 시청자들이 보내주는 후원금을 모두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에 기부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최원석 PL은 “세아의 생일을 맞아 팬들이 지하철역 전광판 광고까지 게시해 진심으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세아를 사랑하는 시청자들이 즐겁게 방송을 볼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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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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