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S21 울트라’, MWC 2021 ‘최고 스마트폰’ 선정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1.07.01 11: 24

 삼성전자의 ‘갤럭시 S21 울트라 5G’가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1(이하 MWC 2021)’에서 ‘최고의 스마트폰’에 선정됐다. 
1일 삼성전자는 ‘갤럭시 S21 울트라 5G’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21’에서 ‘최고의 스마트폰’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는 매년 MWC 기간에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를 진행한다.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 내에 ‘최고의 스마트폰’ 부문은 성능, 디자인, 혁신, 사용 편의성, 사용자 경험, 신뢰성, 가성비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 제품을 가린다.
이번 평가에서 심사위원들은 “‘갤럭시 S21 울트라 5G’가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역대 삼성 스마트폰 중 최고의 제품이다”며 수상 이유를 설명했다. ‘최고의 스마트폰’ 부문 최종 후보에는 ‘갤럭시 S21 울트라 5G’와 함께 ‘갤럭시 S20 FE’도 포함됐다.

삼성전자 제공.

‘갤럭시 S21 울트라 5G’는 현존하는 모바일 혁신 기술을 모두 담은 제품이다. 밝고 인텔리전트한 디스플레이와 인공지능(AI) 기술이 대폭 강화된 카메라를 탑재하고 갤럭시 S 시리즈 중 처음으로 ‘S펜’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폰 바디와 메탈 프레임, 후면 카메라가 매끄럽게 이어져 일체감을 주는 ‘컨투어 컷’ 디자인으로 차별화된 외관도 완성했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마케팅팀장 최승은 전무는 “삼성전자는 모바일 혁신을 선도해왔으며 현재 뿐 아니라 미래의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기기를 선보이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하고 역동적인 니즈를 가지고 있는 소비자들로부터 계속해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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