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만 JBL, 100W 야외 파티 스피커 '파티박스 온더고' 출시

하만 JBL, 100W 야외 파티 스피커...
[OSEN=강희수 기자] 하만이 100와트 출력의 파티 스피커를 출시한다. 7080세대는 야외 활동에 커다란 카세트테이프...


[OSEN=강희수 기자] 하만이 100와트 출력의 파티 스피커를 출시한다. 7080세대는 야외 활동에 커다란 카세트테이프 플레이어를 들고 다녔지만 요즘은 성능 좋은 블루투스 스피커면 모든 게 해결된다.

하만은 규모를 키워 야외 파티용 스피커를 출시했다. 마이크를 연결하면 나만의 노래방이 되고, 기타와 연결하면 공연장이 된다.

제품명은 JBL 'PARTYBOX ON-THE-GO'(파티박스 온더고)다. JBL은 하만 인터내셔널(HARMAN International)의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다.

JBL PARTYBOX ON-THE-GO는 음악 감상뿐만 아니라 소규모 행사 진행, 캠핑, 피크닉, 버스킹 등 다양한 야외 활동에도 최적화된 파티용 스피커다.

강력하고 큰 울림을 주는 총 출력 100W의 JBL 시그니처 사운드가 적용됐다. 소리의 왜곡을 최소화하는 듀얼 트위터, 선명하고 섬세한 사운드를 전달하는 하이 익스커션 우퍼, 더 깊고 웅장한 저음을 느낄 수 있는 BASS BOOST가 있어 고음에서 저음까지 다채로운 JBL 사운드를 느낄 수 있다.

TWS(True Wireless Stereo)를 제공하며 TWS 모드를 통해 2대의 PARTYBOX ON-THE-GO 스피커를 무선으로 연결하면 풍성한 스테레오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파티박스 온더고에 유무선 마이크를 연결하면 나만의 노래방이 된다.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최대 10m 범위까지 작동하는 2개의 무선 JBL 마이크가 함께 제공된다.

마이크는 저음과 고음, 에코 효과까지 섬세하게 조정할 수 있으며 듀얼 마이크 입력 단자를 통해 듀엣으로도 즐길 수 있다. 상단의 슬롯 거치대를 통해 휴대폰이나 태블릿을 거치하여 화면의 가사를 보면서 노래를 부를 수 있다.


6.35mm 외부입력 단자를 통해 기타를 연결하면 어디서나 나만의 공연을 펼칠 수 있다. 상단의 마이크 및 기타 볼륨 조절 노브를 통해 실내외 어느 공간에서나 노래와 함께 JBL 시그니처 사운드가 더해진 자유로운 기타 연주를 즐길 수 있어 버스킹에도 유용하다.

또한, 리듬과 비트에 따라 움직이며 색상이 변하는 뮤직 싱크 라이트가 스피커 전면에 위치해 다이내믹한 라이트 쇼를 제공하며 보는 즐거움과 함께 흥겨운 분위기를 더욱 고조 시켜준다.

완충 시 최대 6시간 재생이 가능한 내장 배터리가 들어 있어 야외 어디서라도 JBL PARTYBOX ON-THE-GO의 모든 기능을 즐길 수 있다. IPX4 방수 등급도 충족한다.

디자인은 2020 레드닷 제품 디자인상(Red Dot product design awards), iF 월드 디자인 어워드 2021(iF World Design Awards 2021) 수상이 말해준다.

출고가는 549,000원이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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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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