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감염 불안하다” 도쿄올림픽 자원봉사자 1만명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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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감염 불안하다” 도쿄올림픽 자원봉사자...


[OSEN=서정환 기자] 일본내에서 도쿄올림픽에 대한 불안이 커지고 있다.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 무토 토시로 사무총장은 2일 “약 8만명이 지원한 자원봉사자 중 약 1만명이 사퇴했다. 코로나 감염에 대한 불안이 있는 것이 틀림없다”고 밝혔다.

마이니치 신문은 2일 “도쿄올림픽 개막을 불과 50일 앞두고 대회의 얼굴인 자원봉사자의 10% 이상이 감염불안으로 사퇴한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일본 선수단 이외에 심판이나 통역 등 대회 관계자 약 2만명에게 백신을 무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백신이 접종되는 자원봉사자의 경우 선수와 밀접접촉할 가능성이 있는 일부에 한정돼 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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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3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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