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 대학일자리센터, 지역 청년들의 취·창업 활성화를 위해 ㈜캐리마와 업무 협약 체결
OSEN 박선양 기자
발행 2021.05.28 20: 52

<사진>안양대-대학일자리본부]와 ㈜캐리마 업무협약 기념사진(좌측부터 안양대 대학일자리본부 팀장 김현태 / 안양대학교 산학협력중점교수 이종식 / 안양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장 안종욱 / ㈜캐리마 경영총괄 부사장 이광민 / ㈜캐리마 전략사업본부 3D융합사업팀 대리 임승현 )
안양대(총장 박노준)가 ㈜캐리마(대표 이병극)와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의 원활한 운영 협력을 위해 2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캐리마 컨퍼런스룸에서 체결된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안양대 대학일자리본부 안종욱 본부장과 ㈜캐리마 이광민 부사장을 비롯한 1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지역 청년들의 취·창업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이 필요함을 인식하고, 성공적인 목적 수행을 위해 폭넓은 협력을 도모하는데 합의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 일자리창출과 관련된 정보의 상호교류 ▲ 현장실습, 취·창업박람회 등 채용행사 협력 및 일자리 매칭지원 프로그램 ▲ 지역 청년의 취·창업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 공동추진 등이 있다.
㈜캐리마는 2000년에 설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3D프린터 제조 기업으로 현재 미국, 일본, 러시아 등 해외 15개국에 대리점 운영 및 수출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3D프린터 대중화 및 세계화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이다.
안양대 대학일자리센터 안종욱 본부장은 “국내 3D프린터 업계를 선도해 온 ㈜캐리마와 협력하게 되어 영광” 이라며 “안양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는 국내 3D프린팅 분야의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캐리마 이광민 부사장은 “안양대학교와 협업하게 되어 저희로서도 매우 영광” 이라며 “우수 인재를 양성하여 안양대학교 재학생 및 지역 청년들의 사회진출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안양대는 지난해 대학일자리센터를 열어 폭넓은 진로탐색지원, 맞춤형 진로 선택 지원, 구직활동 지원, 취업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재학생 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들의 진로와 취·창업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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