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올 ‘관리형 스터디카페’, 전주중화산점 열어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21.05.17 12: 33

 잇올그룹(대표이사 의장 백태규)의 ‘관리형 스터디카페’가 지난 15일 전주중화산점을 열었다. 수도권 밖에서는 처음이다. 
잇올그룹의 스터디카페 브랜드 ‘잇올 관리형 스터디카페’(이하 ‘잇올 관스카’)는 지난 4월 30일 용인 수지구청점을 연데 이어 빠르게 전주 완산구로 내려왔다. 
15일의 전주중화산점 오픈 행사에서 잇올그룹 백태규 대표이사는 “잇올 관스카 전주중화산점은 전주 지역에서도 교육열이 높은 서신동, 효자동, 중화산동에서 모두 이용 가능한 위치에 있다”며 “하교 후 학생들이 긴장감을 갖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잇올 스파르타에 준하여 관리하고, 온-오프라인 교육 서비스를 융합해 지역 편차 없이 최상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15일 전주중화산점 오픈 행사에서 잇올그룹 백태규 대표이사가 ‘잇올 관리형 스터디카페’ 운영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있다. 

전주중화산점은 고등학생 재원생에 특화된 스터디카페로 방향을 잡았다. 보통의 스터디카페와는 달리 엄격한 관리를 특성으로 내세웠다. 
먼저 초밀착 출결관리와 의무교시제가 시행된다. 재원생은 평일 17시부터 22시까지 의무로 학습에 참여해야 하며, 토일요일에도 8시부터 18시까지(22시까지 자율) 출석해야 한다. 관리 전문 매니저가 운영 시간 내내 상주하며 면학분위기를 저해하는 요소를 관리한다. '교시제'도 의무적으로 적용된다. 
상벌점 제도도 도입된다. 면학분위기 조성에 방해되는 재원생을 경고 및 퇴원 조치 해 ‘면학’에 최적화된 학습공간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학습공간은 잇올 스파르타에서 9년 간 검증된 초집중 학습공간인 ‘교실형’의 배열과 교구를 사용한다. 시험장과 유사한 분위기를 조성해 학생들로 하여금 집중력과 긴장감을 유지시켜 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잇올그룹의 학습 및 입시 컨설팅과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100여 명의 잇올 출신 명문대 재학생으로 구성된 ‘클럽 라이브 멘토’는 지방 거주 학생도 서울 학생들과 동일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빅데이터 입시컨설팅 전문가그룹 ‘잇올 랩’의 수시,정시,면접,논술 등 입시 컨설팅도 받을 수 있고, 현강 중심의 콘텐츠를 집약한 ‘팔레트’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교과 및 콘텐츠 서비스는 온라인 관리형 독서실을 표방하는 ‘잇올 캠스터디’를 통해 진행되며, 생활 관리도 이중으로 받을 수 있다.
잇올 관스카 전주중화산점은 오픈 기념으로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잇올그룹은 ‘관리형 스터디카페’와 ‘최초의 관리형 스터디카페’ 브랜드를 특허청에 상표 출원을 했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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