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란영상 유출’ 민카 켈리, 열애 9개월만에 결별 "침실 6개 집도 샀는데.." [Oh!llywood]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05.17 11: 04

할리우드 배우 민카 켈리가 연하의 개그맨 겸 방송인 트레버 노아와 결별했다.
16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첫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공개 열애 9개월여만에 헤어졌다.
두 사람은 떠들썩하게 연애하지는 않았지만 종종 데이트하는 모습이 파파라치에게 목격되는 등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왔다.

더불어 트레버 노아는 미래를 위해 최근 침실 6개짜리 대저택을 산 것으로도 알려져 화제를 모았던 바다. 한 소식통은 이에 대해 "그들은 미래 계획을 함께 세우고 있고, 매우 안정적인 관계다. 그들은 지난 1년여 동안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왔고, 커플로서 LA에 있는 장소를 찾고 있었다"라고 귀띔하기도 했다.
민카 켈리는 영화 ‘나이트 헌터’, ‘헤밍웨이 인 하바나’, ‘더 월드 메이드 스트레이드’, ‘룸메이트’, ‘500일의 썸머’와 드라마 ‘DC 타이탄’, ‘올모스트 휴먼’, ‘미녀 삼총사’ 등에 출연했다. 과거 배우 제시 윌리엄스, 데릭 지터, 크리스 에반스, 윌머 발데라마 등과 사귀었다. 'The Daily Show’의 진행자인 트레버 노아는 가수 조든 테일러와 연인관계였다.
그런가하면 민카 켈리는 지난 2012년에는 미성년자 시절 촬영한 음란 동영상이 유출돼 곤욕을 치른 바 있다. 해당 동영상은  민카 켈리가 할리우드에 진출하기 훨씬 전인 1998년 뉴멕시코주에서 당시 남자친구와 함께 촬영한 것으로 비싼 값에 경매에 나와 논란이 됐다. 
한편 민카 켈리는 'US 위클리'에서 뽑은 '가장 섹시한 바디라인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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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500일의 썸머' 스틸,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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