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 김준희 "아저씨들 저 결혼했어요, 제발 가세요" 차단DM 고충 토로

'연하♥︎' 김준희 "아저씨들 저 결혼했어요,...
[OSEN=최나영 기자] 방송인 겸 패션사업가 김준희가 남다른 고충을 토로하며 다시한 번 자신이 '유부녀'임을 강조했다.


[OSEN=최나영 기자] 방송인 겸 패션사업가 김준희가 남다른 고충을 토로하며 다시한 번 자신이 '유부녀'임을 강조했다.

김준희는 16일 자신의 SNS에 "요즘 왜때문인지는 모르겠는데 외국인 아자씨들이 자꾸 팔로하고 심지어 한국 아자씨들도 댓글, 디엠으로 자꾸 말거시는데"라면서 "아자씨들 저 결혼했어요. 유부초밥이에요. I’m married 아니, 이걸 내가 왜 하고 있는진 모르지만 차단해도 또 생기는 아자씨들 제발 가세요"라고 불쾌한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더불어 "그런 시간에 자기개발에 더 힘써보세요. 말거시면 바로 차단합니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그런가하면 “돈 빌려달라는(초면에) 디엠 오는 것보다는 훨씬 나은듯해요”란 댓글에 김준희는 "그건 더 많아요. 빌려달라면 그나마 다행 ㅠ 그냥 달래요”라고 대댓글을 달아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김준희는 지난해 5월 2살 연하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함께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김준희는 “1주년 기념 혼인신고 예쁜 부부가 되자”라며 결혼식 1년만에 혼인신고를 했다고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nyc@osen.co.kr

[사진] 김준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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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7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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