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인천, 홍지수 기자] SSG 랜더스 잠수함 투수 박종훈이 선발 로테이션을 한 차례 거른다.
KBO는 오후 2시10분 “인천 더블헤더 2경기 모두 취소됐다”고 발표했다. 17일 월요일, 오후 6시30분 취소된 2경기 중 1경기가 열린다.
SSG는 전날부터 예고한 정수민 대신 오원석을 월요일, 17일 선발투수로 교체했다.경기 취소 결정이 내려진 후 취재진을 만난 김원형 감독은 선발진 운용을 두고 “박종훈이 한 차례 빠진다”고 밝혔다. 휴식 차원이다. 박종훈은 오는 22일 또는 23일 주말 경기에 투입 될 예정이다.
박종훈은 올 시즌 7경기에서 3승 2패, 평균자책점 2.68을 기록 중이다. 올해 문승원과 함께 SSG 선발진을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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