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은행, 지민경 등 특별지명 선수 5명 영입 [공식 발표]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1.05.14 18: 09

페퍼저축은행 여자 배구단은 14일 특별지명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페퍼저축은행은 6개 구단의 보호 선수 9명이 제외된 명단 가운데 옥석을 골랐다. 지민경(KGC인삼공사), 이한비(흥국생명), 최민지(한국도로공사), 이현(GS칼텍스), 최가은(IBK저축은행) 등 특별지명 선수 5명을 영입했다.
한편 페퍼저축은행은 3월 22일 한국배구연맹(KOVO)에 여자프로배구단 창단 의향서를 제출하고 지난달 20일 한국배구연맹의 승인을 받아 프로배구리그 10년 만에 여자프로배구 7번째 구단을 창단했다.

210115 KGC인삼공사 지민경 /youngrae@osen.co.kr

지난달 22일 김형실 전 여자배구 국가대표 감독의 감독 선임을 시작으로 이성희 코치, 이경수 코치, 이영수 코치를 발탁하며 현재 선수 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주염주체육관을 홈구장으로 두고 오는 10월 개막하는 2021∼2022시즌 V리그에 참여할 예정이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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