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9 남자농구 월드컵 출전한 최종 12인 명단 나왔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1.05.13 15: 18

U19 월드컵에 출전할 대표선수들이 가려졌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3일 ‘2021 FIBA U19 남자농구 월드컵’에 출전할 최종 12인 명단을 발표했다. U19 월드컵은 오는 7월 3일 라트비아에서 개막한다. 한국은 아르헨티나, 프랑스, 스페인과 함께 죽음의 C조에 속했다. 한국은 7월 3일 프랑스, 4일 아르헨티나, 6일 스페인과 차례로 대결한다. 
이무진 감독과 신종석 코치, 정승범 코치가 지휘하는 U19 대표팀은 김휴범(18, 무룡고), 안성우(18, 홍대부고), 조민근(19, 한양대)의 가드진에 강재민(19, 연세대), 김동현(19, 연세대), 김보배(18, 전주고), 김태훈(19, 고려대), 여준석(19, 용산고)의 포워드진이다. 

이규태(19, 대전고), 강지훈(18, 삼일상고), 신주영(19, 용산고), 이도윤(17, 무룡고)으로 구성됐다. 여준석은 성인대표팀까지 선발돼 2개 대표팀에서 모두 활약하게 됐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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