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 양미라, 딸 같은 아들 첫 미용실 "몸부림+대성통곡"[Oh!마이 Baby]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1.04.29 17: 11

 방송인 양미라가 자신의 얼굴을 닮아가는 딸 같은 예쁜 아들의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양미라는 2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앞머리에 손이 가는 순간 초인적인 힘으로 몸부림을 치고 세상 서럽게 대성통곡하고 정말 난리도 아니었다”고 말했다. 아이와 함께 미용실에 갔지만, 눈물을 멈추지 않아 헤어커트에 성공하지 못했다는 것.

이어 양미라는 “결국 저희는 간신히 앞머리 줄만 맞추고 나왔다. 앞으로는 비뚤어도 그냥 엄마가 자르는 걸로”라고 적었다.
한편 양미라는 일반인과 2018년 결혼에 골인했으며, 슬하에는 지난해 태어난 첫 아들 정서호 군을 키우고 있다. 올 6월이 되면 서호 군은 첫돌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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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양미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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