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축구선수 이동국이 설아, 수아, 시안이와 함께 생일을 축하했다.
이동국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가 다같이 잘 나온 사진은 찍을 수 없었다. 며칠 전 선물 받은 케이크로 축하해주고 싶은 설수대. 눈뜨자마자 생일 케이크 받았습니다. 마흔이 넘으면 생일이 너무 빨리 돌아오는 건 기분 탓이죠”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에는 이동국이 딸 설아, 수아, 아들 시안이로부터 생일 축하를 받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설수대’는 아빠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케이크를 준비했다.
몰라보게 큰 설아, 수아, 시안이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때의 모습이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폭풍성장해 눈길을 끈다.
한편, 이동국은 설아, 수아, 시안이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