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올 관리형 스터디카페 대표, "전무후무한 복합관리형 교육서비스 지향"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21.04.28 14: 57

 "전무후무한 복합관리형 교육서비스를 지향한다." 
평범한 스터디카페에 '관리형'을 붙인 ‘잇올 관리형 스터디카페’(이하 ‘잇올 관스카’)가 실체를 완성했다. 오는 4월 30일, 용인 수지구청점 개관을 앞두고 잇올그룹의 백태규 대표이사 의장은 "전무후무한 복합관리형 교육서비스를 지향한다"고 말했다. 
지금까지의 스터디카페는 일반적인 시설임대업 수준에 머물러 있었다. 시설과 환경은 쾌적했지만 관리라는 개념보다는 방문자의 자율에 맡겨진 경향이 컸다. 잇올그룹은 여기에 잇올의 전매특허인 '관리'를 접목했다. '잇올' 브랜드는 독학재수학원 시장에서 이미 높은 관리능력으로 이름이 나 있다. 

잇올 출신으로 구성된 명문대 멘토진, 클럽 라이브 멘토.

관리형 독학재수학원 ‘잇올 스파르타’, 빅데이터 입시전문가 그룹 ‘잇올 랩’, 온라인 관리형 독서실 ‘잇올 캠스터디’가 잇올의 관리 능력을 입증한 서브 브랜드들이다. 여기에 잇올 사회공헌위원회까지 더해지면 '잇올'이 추구하고 있는 교육의 방향성은 윤곽이 잡힌다. 
이번에 새로 추가되는 '잇올 관스카'는 지금까지 나온 잇올 프로그램을 모두 융복합한 ‘복합관리형 교육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백태규 대표는 정의한다. 
'잇올 관스카'의 복합관리는 크게 3가지로 압축된다. 
첫 번째는 장학제도다. 
잇올 스파르타의 대표적 성적 우수 장학제도인 ‘올키 프로젝트’를 잇올 관스카에 적용한다. 재수나 반수를 택하는 수험생 뿐만 아니라 '잇올 관스카' 인근의 고등학생 1~3년을 아우르는 폭 넓은 장학제도를 구상하고 있다. 공무원을 비롯한 성인고시생의 장학정책은 6월 발표 예정이다.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는 '꿈나무 장학'도 적용된다. 잇올그룹 사회공헌위원회의 장학정책인 '꿈나무장학'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의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학비의 50~100%를 면제해주는 제도다. 작년 한 해 100여 명의 학생들이 혜택을 봤다. 
잇올 스파르타가 전국에 51개 센터가 있지만 대도시 중심이다. 잇올 관스카는 중소도시의 읍면동 단위까지 대상으로 하고 있어, 장학지원의 폭이 훨씬 넓어지게 된다. 잇올 관스카는 1년 내 100호점, 중장기적으로 1000호점 개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두 장학제도는 한시적,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는다. 성적향상, 진학, 진로, 취업 등 청년들의 성장 단계를 따라 함께 진화하는 구조다. 올키 프로젝트의 수혜를 받은 100여 명의 잇올 출신 학생들로 구성된 ‘클럽 라이브 멘토’는 대학 진학 이후에는 서로 정보를 교환하며 멘토링하는 커뮤니티로 출범했다. 
두 번째는 콘텐츠의 개방성이다. 
'잇올 관스카'는 전통의 입시명문 ‘대성학력개발연구소’와 잇올 스파르타가 공동 개발한 국수영 주간지 IDEA 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50여 명의 전문연구진이 개발한 IDEA는 잇올 출신 명문대 멘토진이 감수하고 피드백하며 완성도를 높이는 ‘개방형 플랫폼‘ 콘텐츠다. 1~2년 전까지 수험 준비를 했던 경험을 녹여 수험생들에게 최적화된 문제를 도출해 낸다. 총 24회차로 구성될 IDEA는 매주 문제를 풀며 실력을 점검하고 점수 데이터를 쌓아간다. 
이 콘텐츠는 잇올 관스카 재원생이 ‘잇올 팔레트’를 통해 구매하고 이용할 수 있다. 혼자서 공부만 하던 스터디 카페가 따끈따끈한 수험 콘텐츠를 받아볼 수 있는 공간으로 변모한다.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 소장은 "IDEA 모의고사는 2022학년도부터 문, 이과 통합형으로 개편된 수능에 맞춰 양질의 문항 개발과 채점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능 대비 학습능력 향상은 물론 평가 시스템을 통해 수험생의 객관적인 수준 파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잇올 관스카 이용학생에겐 잇올 학생 전용 콘텐츠 사이트인 ‘잇올 팔레트’ 사용 권한도 주어진다. 대치동, 노량진 학원가의 명품 콘텐츠로 구성된 잇올 팔레트는 연인원 2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맞춤형 콘텐츠 창구다.
세 번째는 온라인으로 만나는 멘토진과 입시 컨설팅이다. 
빅데이터 전문가 집단 ‘잇올 랩’은 빅데이터 입시 시스템의 효과를 실증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기관이다. 잇올 랩만의 실시간 경쟁률, 한계 경쟁률, 지원 가능선 예측 등 수험생에게 필수적인 빅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잇올 관스카 재원생들에게도 잇올 랩의 빅데이터 컨설팅을 이용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다. 
100여 명의 ‘클럽 라이브 멘토’와의 온라인 상담도 제공된다. 잇올 관스카 온라인룸에서 ZOOM 서비스를 통해 전국 어디서나 최정상권 대학 멘토들의 질의응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지방에 사는 학생이 서울대 재학 중인 멘토로부터 교과, 심리, 학습방법 등을 직접 들을 수 있다. 
고교생과 수능 준비생 뿐만 아니라 성인고시 수험생도 합격자 멘토링과 면접대비 프로젝트 ‘면접동행’을 이용할 수 있다. 공무원, PEET, 전문자격등 등 각 시험에 갓 합격한 선배들로부터 공부방법을 설명들을 수 있다. 면접 비책을 전하는 ‘면접동행’ 프로젝트에도 참가할 수 있다. 
잇올그룹 백태규 대표이사는 “잇올 관스카는 잇올그룹의 성장 키워드 ‘관리’ 로 꽉 채운 신개념 학습공간이 될 것이다”라고 자신했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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