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재향상조-재향군인회, 상조서비스 제공과 사회공헌 위한 업무 협약
OSEN 박선양 기자
발행 2021.04.22 12: 26

[사진]보람상조그룹 보람재향상조 장용훈 대표(좌)와 대한민국재향군인회 권영학 경영총장(우)이
협약 체결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재향군인회 회원 대상 다양한 상조 서비스 이용 특전 제공하며 복지 증진 기여

▲보훈가족 위문, 국가안보 및 지역사회 위한 캠페인 전개 등 향군활동 적극 지원
보람상조그룹(회장 최철홍)의 보람재향상조와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김진호)가 지난 20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순국선열을 위한 봉사와 재향군인회 회원들의 권익 신장을 위한 공동 노력을 약속했다.
대한민국재향군인회(향군) 본회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보람재향상조 장용훈 대표, 대한민국재향군인회 권영학 경영총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보람재향상조는 대한민국재향군인회 회원을 대상으로 장례용품 이용 특전을 비롯해 고품격 의장대, 24시간 콜센터 무료상담, 직영 장례식장 시설 이용료 할인 등 상조 서비스 혜택을 제공하며 복지 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한 봉사활동, 국가안보 인식 고취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대한민국재향군인회의 안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보람상조그룹 최철홍 회장은 “국가안보와 지역사회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재향군인회에 힘을 보태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을 비롯해 재향군인들의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고, 감사함을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재향군인회는 재향군인의 친목과 복지향상을 도모하고, 국가 발전과 사회 공익의 증진을 위해 설립된 국내 최대의 안보 단체이다. 또한, 올바른 안보실상을 국민에게 알리고 60만 현역 장병들이 최상의 전투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한미동맹을 강화하는데 역점을 둔 안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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