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프리뷰] 롯데 프랑코, 홈에서 첫 승 거둘까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21.04.17 10: 04

롯데 자이언츠 앤더슨 프랑코가 홈구장에서 데뷔 첫 승에 도전한다.
프랑코는 1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프랑코는 올 시즌 2경기에 선발 등판해 평균자책점 4.09(11이닝 5자책점)를 기록 중이다. 아직 첫 승이 없는데 5회에 난조를 보이면서 2경기 모두 승리를 놓쳤다. 5회부터 제구가 흔들리고 4사구가 급증했다. 2경기 모두 실점이 5회에 기록됐다.

210406 롯데 프랑코 / rumi@osen.co.kr

150km의 구속을 극대화 하지 못하는 모습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타선의 화력 지원도 나쁘지 않은 상황에서 프랑코가 첫 승을 거둘지 관심이다.
한편, 삼성은 백정현이 선발 등판한다. 백정현은 올 시즌 2경기 1승1패 평균자책점 4.00을 기록 중이다. 6일 두산전 4이닝 3실점을 기록하며 패전 투수가 됐고 11일 KT와의 경기에서 5이닝 3피안타(1피홈런) 5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수확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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