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측 "에프엑스 빅토리아와 계약 종료 맞다"[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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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측 "에프엑스 빅토리아와 계약 종료 맞다"[공식]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1.04.09 13: 52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빅토리아가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9일 오후 OSEN에 “빅토리아와 계약이 종료된 것이 맞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빅토리아는 지난 2009년 에프엑스로 데뷔해 ‘라차타’, ‘핫 섬머’, ‘NU예삐오’, ‘피노키오’, ‘첫사랑니’, ‘레드 라이드’, ‘4 Walls’, ‘일렉트릭 쇼크’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에프엑스는 첫 단독 콘서트를 마친 후, 2016년 2월 일본 단독 투어에 나설 예정이다./ soul1014@osen.co.kr

특히 빅토리아는 국내 활동 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활발하게 연기 활동을 펼쳐왔다. 영화 ‘엽기적인 그녀2’를 비롯해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 ‘위시드’ 등에서 주연을 맡았으며, 드라마 ‘결애 : 천년의 사랑’, ‘산월부지심저사’, ‘하일참시행복’ 등에 출연했다. /seon@osen.co.kr

[사진]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