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 페일린, 코로나 확진 "누구든 걸릴 수 있다…귀찮아도 마스크는 꼭"[Oh!llywood]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1.04.01 11: 19

 배우 출신 정치인 세라 페일린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31일(현지 시간) 세라 페일린이 코비드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사람들에게 특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날 세리 페일린은 “나는 평소 건강에 자신이 있었다”며 “그러나 누구든 코로나19에 걸릴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페일린은 “코로나 증상은 약간의 열과 근육통으로 밤새 시작됐다”며 “미각과 후각의 상실이 있었다. 이처럼 기괴한 증상 중 일부가 있었기 때문에 확실히 코로나가 나를 잡았다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페일린은 사람들에게 “병이나 위험의 모든 원인을 절대 피할 수는 없지만 경계를 늦추지 말라. 귀찮아도 마스크는 꼭 쓰시길 바란다”며 “건강한 생활 방식을 유지하면 바이러스가 공격해도 당신은 그것과 싸울 방어구가 있다”라고 권고했다.
한편 세라 페일린은 영화 ‘자본주의 : 러브 스토리’ ‘패배를 모르는 자’ ‘세라 페일린-유 베처!’ 등에 출연했다. 
그러나 정치인으로 변신해 알래스카 9대 주지사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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