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야구부, 대구지역 청소년 대상 일일 야구지도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0.12.07 11: 33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 야구부 학생들이 태전지역아동센터와 중앙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일 야구지도에 나섰다. 
지난달부터 3회 동안 경일대 대운동장과 희성전자 야구장, 중앙중학교 운동장 등에서 경일대 야구부 20여명과 태전지역아동센터 야구클럽 소속 20명, 중앙중학교 스포츠클럽 소속 30명이 처음 만나 야구에 대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전수해주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경일대 서비스러닝 프로그램의 지원으로 진행 된 이 행사를 주관한 김상범 교수(야구부장)는 "이번 기회를 통해 야구부 학생들은 사회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좋은 계기가 됐으며 태전지역아동센터와 중앙중학교 학생들은 야구에 대한 최신 훈련기법과 전문 지식을 전수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사진] 경일대학교 제공 

한편 2020년 '공부하는 학생선수'를 기치로 창단한 경일대 야구부는 창단 첫 해, 대학야구 U리그 왕중왕전에 진출하는 성과도 올리고 성실히 학업에 참여하는 것뿐만 아니라 사회봉사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대학스포츠의 좋은 모델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what@osen.co.kr
[사진] 경일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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