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주니어 야구단, U-15 전국 유소년 대회 준우승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0.11.30 04: 04

대구 중구 주니어 야구단(감독 임기호)이 올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대구 중구 주니어 야구단은 지난 24일부터 6일간 화성드림파크 구장에서 열린 2020 U-15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에서 진형욱(사대부중)과 여경근(사수중)의 활약에 힘입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진형욱은 우수 선수상을 받는 영광을 누렸다. 
대구 중구 주니어 야구단은 2014년 1월 창단 이후 6차례 우승 및 3차례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주니어 야구계의 신흥 강호로 우뚝 섰다. 

[사진] 대구 중구 주니어 야구단 제공

임기호 감독은 "열심히 노력해온 선수들과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마음껏 뛸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이기는 야구보다 인간관계와 예의범절을 잘 아는 선수를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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