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이의 25퍼센트가 아직 처녀 총각인 나라는?
OSEN 박선양 기자
발행 2019.04.16 10: 59

[OSEN, 도쿄=키무라 케이쿤 통신원]성의 개방화가 전 세계적인 추세인 지금, 18-39세의 인구의 25%가 성경험이 없는 동정남, 처녀인 나라가 최근 조사 결과 밝혀졌다. 
해당 국가는 놀랍게도 우리에게 성진국으로 알려진 일본. 일본의 도쿄 대학 등의 연구팀이 최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2015년도를 기준으로 18-19세의 일본인 중 약 ¼의 남녀가 동정남, 처녀인  것으로 조사 되었다. 이 비율은 2002년도에 비해 처녀와  동정남의 비율이 증가한 것으로 성경험이 없는 여성은 24.6%, 성경험이 없는 남성은 25.8%로서 동정남의 비율이 처녀의 비율보다 높은 것으로 알려 졌다.
조사 결과 만18-19세 남녀의 80%가 성경험이 없었으며, 30대의 경우 10-15 %의 남녀가 성경험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러한 조사 결과에 대하여 성경험의 유무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것은 수입과 직업인 것으로 알려졌다.
25-29세의 남성의 경우 무직이거나 수입이 없는 경우 동정의 비율이 높았으며, 정규직 종사자가 비정규직 종사자보다 성경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간 수입이 우리 돈 3000만원이 넘어갈 경우 동정남의 비율이 월등히 적게 나타나는 것으로 나타나 성경험에 있어서도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심화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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